오픈AI, '데브데이 익스체인지 서울' 오는 22일 개최

미국 샌프란시스코 데브데이에 이어 글로벌 개발자 커뮤니티와 교류 확대

황성완 기자

wanza@megaeconomy.co.kr | 2026-10-15 09:51:46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오픈AI는 오는 22일 서울 강남구에서 글로벌 개발자 행사 ‘오픈AI 데브데이 익스체인지: 서울’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오픈AI]

이번 행사에는 국내 개발자와 기술 창업자, 오픈AI 엔지니어 등이 참여해 AI 기술 개발 및 활용 경험을 공유한다.

 

데브데이는 오픈AI가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최신 AI 기술과 개발 도구, 실제 활용 경험을 공유하는 연례 최대 개발자 행사다.

 

오픈AI는 지난 9월 2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데브데이 2026’에서 챗GPT, 코덱스, AI 모델 및 개발자 도구 전반에 걸쳐 20개 이상의 주요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지속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닷츠’, 새로운 AI 모델 ‘GPT-6.1 솔’, 코덱스의 클라우드 개발·코드 검토·보안 기능, AI 에이전트 개발을 위한 ‘에이전트 API’ 등이 대표적이다.

 

데브데이 익스체인지는 미국 데브데이의 기술과 경험을 세계 각 지역 개발자 커뮤니티로 확장하는 글로벌 행사다. 올해는 서울을 비롯한 전 세계 8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각 지역 개발자들이 오픈AI 엔지니어들과 직접 소통하고 기술을 실제 개발에 활용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둔다.

 

서울 행사에서는 앨버트 입(Albert Yip) 오픈AI 아시아태평양 테크니컬 석세스 총괄이 기조연설을 통해 오픈AI의 개발 방향을 소개한다. 이어 보니 채터지(Bonnie Chatterjee) 오픈AI API 응용 AI 엔지니어링 총괄과 코리 칭(Corey Ching) 오픈AI 개발자 경험 담당 등 오픈AI 기술진이 심화 기술 세션과 시연에 나선다. 그 외에도 챗GPT 플랫폼과 플러그인, AI 에이전트 개발, 코덱스 보안, 실시간 음성·이미지 생성 기술 등을 주제로 실제 개발 과정에서의 기술적 과제와 구현 방식을 소개하고 참가자들의 질문에 직접 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AWS와 LG CNS가 참여하는 오픈AI 커스터머 발표 세션도 마련된다. 양사는 오픈AI 기술 활용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자와 고객사가 현장에서 오픈AI 기술·서비스를 적용하고 AI 혁신을 실행에 옮기는 데 필요한 주요 고려사항과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오픈AI와 참여 기업의 시연 부스, 주제별 교류 테이블,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프로젝트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다.

 

김경훈 오픈AI 코리아 총괄 대표는 “이번 데브데이 익스체인지가 한국 개발자들이 새로운 AI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실제 제품과 서비스 개발로 연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현장에서 얻은 아이디어와 인적 교류가 행사 이후에도 새로운 시도와 협력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픈AI는 지난 8일 GPT-6를 무료 이용자를 포함한 전 세계 챗GPT(ChatGPT) 사용자로 확대하고, 질문에 따라 답변의 UI까지 실시간으로 구성하는 ‘인텔리전트 UI(Intelligent UI)’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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