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그룹 성래은 부회장 “가족친화경영이 지속가능성 핵심 경쟁력”
여성 임직원 평균 근속연수 남성보다 길어
일·가정 양립 지원 위한 제도 운영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4-09 09:49:20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영원무역그룹의 가족친화경영이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공개된 2025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여성 평균 근속연수는 영원무역홀딩스 기준 11년 5개월로 남성보다 6년 6개월 길고, 영원무역은 8년 4개월로 남성보다 1년 9개월 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족친화경영을 통해 여성이 오랜 기간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결과로 해석된다.
영원무역그룹은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제도로는 ▲월 20만 원 육아수당(만 6세 이하 자녀 대상) ▲시차 출근제 ▲임신 근로자 교통비 100만 원 지원 ▲자녀 입학 축하금 및 선물 지급 등이 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영원무역홀딩스와 영원무역은 지난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신규 선정됐다.
영원무역그룹 성래은 부회장은 “가족친화정책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원무역그룹은 임신 근로자 근무시간 단축 및 검진 휴가 실시, 남녀 구분 없는 육아휴직 장려 등 출산·양육 친화 정책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