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이벤트 진행

윤중현 기자

junghyun@megaeconomy.co.kr | 2026-05-11 09:49:02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NH투자증권은 오는 8월31일까지 확정기여형(DC) 및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자를 대상으로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내 디폴트옵션을 처음 지정하거나 디폴트옵션 상품을 매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디폴트옵션을 최초 지정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000명에게 스타벅스 카페아메리카노T 모바일 교환권을 제공한다.

 

▲[자료=NH투자증권]

 

디폴트옵션 상품을 100만원 이상 순매수한 고객에게도 경품 혜택이 주어진다. NH투자증권은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100명에게는 3만원권을 증정한다.

 

디폴트옵션은 퇴직연금 가입자의 운용 공백을 줄이고 장기 자산관리를 돕기 위한 제도다. 가입자는 투자 성향에 따라 적극투자형, 중립투자형, 안정투자형, 안정형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선택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투자 경험이 많지 않은 고객도 분산투자와 자산배분 전략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디폴트옵션 상품을 구성했다. 복잡한 상품 선택이나 투자 시점 판단 부담을 낮추고, 사전에 정한 전략에 따라 퇴직연금 자산을 체계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운용 성과도 부각되고 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2025년 4분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수익률 비교 공시에서 ‘중립투자형 포트폴리오2’는 연 수익률 14.52%를 기록했다. 이는 증권업 평균을 웃도는 수준으로, 퇴직연금 총적립금 3조원 이상 사업자 기준 증권업권 1위에 해당한다.

 

해당 포트폴리오는 타깃데이트펀드(TDF)와 정기예금을 결합한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한다. 상승장에서는 성장자산을 통해 수익을 추구하고, 변동성이 커지는 구간에서는 안정자산을 통해 위험을 관리하는 방식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디폴트옵션은 고객이 보다 쉽게 장기 투자 전략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연금 운용 방식”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검증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경험하고 연금 자산을 체계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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