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주당 375원 분배
최근 12개월 분배율 23.95%…국내 주식형 커버드콜 ETF 중 최고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 1조 7187억원…월 2% 수준 특별분배 지속
정태현 기자
jth1992@magaeconomy.co.kr | 2026-07-29 09:48:47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올해 하반기 첫 분배금을 지급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의 7월 분배금을 주당 375원으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 상품의 최근 12개월 분배율은 23.95%로, 국내 상장 주식형 커버드콜 ETF 가운데 가장 높다. 지난해 하반기 운용 성과를 반영한 특별분배를 도입한 뒤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고 있다.
월 분배금은 지난해 7월 첫 특별분배 당시 238원에서 올해 6월 580원으로 약 144% 증가했다. 배당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 우량기업에 투자하면서 액티브 옵션 전략을 활용해 자본차익과 월 현금흐름을 함께 추구하는 상품이다.
최근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정기적인 현금흐름을 제공하는 월배당 ETF에 대한 투자자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의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액은 1조 7187억원으로 집계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또 다른 월분배형 상품인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도 지난 22일 기준 순자산 2조 2234억원을 기록해 국내 상장 해외 커버드콜 ETF 가운데 최대 규모로 집계됐다.
이정환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장은 “하반기에도 월 2% 수준의 특별분배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예측 가능한 분배금이 변동성 장세에서 투자자들의 장기 투자를 돕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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