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연금자산 20조원 돌파
퇴직연금 성장세 속 고객 감사 이벤트
연금저축 고객에 불꽃축제 관람권 제공
박선영 기자
suny8000@megaeconomy.co.kr | 2026-07-31 09:48:08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시행과 개인형퇴직연금(IRP), 연금저축 투자 수요 확대에 힘입어 증권사들의 연금자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NH투자증권은 퇴직연금과 연금저축을 합산한 연금자산이 20조원을 돌파하며 연금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연금자산 20조원 돌파를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인 '연금자산 20조원 돌파! 불꽃 감사 이벤트'를 오는 8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퇴직연금과 연금저축을 합친 연금자산이 처음으로 2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가입자가 직접 운용하는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는 흐름을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최근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가 시행되면서 가입자가 금융회사를 직접 선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도 단순 적립금 규모 경쟁에서 벗어나 수익률과 상품 경쟁력, 자산관리 서비스, 투자 콘텐츠 등을 앞세워 고객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다.
NH투자증권도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고객 감사 차원의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대상은 8월 23일 기준 NH투자증권 나무 연금저축계좌에 2026년 연간 100만원 이상 순입금한 고객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카카오톡 채널 'NH투자증권 연금'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고객 가운데 총 50명을 추첨해 올가을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 관람권(1인 2매)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여의도 한강공원 내 전용 야외 관람 공간에서 불꽃축제를 관람할 수 있다.
최근 퇴직연금 시장에서는 가입자가 직접 금융회사를 선택하는 사례가 늘면서 자산관리 서비스와 고객 혜택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연금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장기 고객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환 NH투자증권 연금자산관리본부장은 "연금자산 20조원이라는 뜻깊은 성과는 고객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가을 밤을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고객의 든든한 연금자산관리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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