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과 제리, 조선시대 타임슬립…롯데월드몰 이색 팝업

한옥 배경 체험형 공간 구성…220여 종 한정 굿즈 선봬
SNS 미션·DIY 체험존 운영…외국인 관광객 공략

김민준 기자

kmj6339@megaeconomy.co.kr | 2026-07-19 09:48:50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롯데백화점이 글로벌 인기 캐릭터 IP로 여름철 ‘집객 몰이’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7월 26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톰과 제리 한옥 대소동’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전통 한옥을 배경으로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한 톰과 제리의 추격전을 연출한 체험형 팝업이다.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톰과 제리 한옥 대소동’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사진=롯데백화점]

 

기와지붕, 대청마루, 부엌, 장독대 등 한옥의 공간 요소를 디테일하게 살려, 국내 고객들은 물론 ‘롯데타운 잠실’을 찾는 외국인 방문객들까지 자연스럽게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인증샷을 남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먼저 소장 가치를 높인 단독 상품을 포함해 풍성한 굿즈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신규 개발 상품과 한정판 굿즈를 중심으로 총 220여 종의 다채로운 상품을 준비했다. 특히 대표 상품인 한국 전통 의상을 입은 ‘K-톰과 제리 봉제인형’은 키링 형태부터 중형 세트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준비했다.

 

팝업스토어에서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했다. 한복을 입은 톰과 제리 코리아 에디션 인형과 톰과 제리 떡 모양 랜덤 키링, 원하는 키캡과 바디를 직접 선택해 조합하는 ‘나만의 키캡 키링 만들기(DIY)’ 체험존을 운영한다. 

 

이번 팝업만을 위해 디자인한 그래픽을 적용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이외에도 월드몰 한정 에디션 5종이 포함된 ‘톰과 제리 가챠’ 피규어 자판기와 일본 직수입 공식 라이선스 ‘리빙 컬렉션’ 상품 등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방문객들의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포토존과 연계한 참여형 미션 프로그램인 ‘제리의 치즈 스탬프 랠리’를 운영한다. 

 

대청마루나 부엌 등 팝업스토어 내 포토 스팟에서 전통 소품을 활용해 사진을 찍고 개인 SNS에 업로드하는 ‘SNS 인증 미션’을 시작으로, 장독대 사이에 숨겨진 제리를 찾아 촬영하는 ‘제리를 찾아라 미션’, 팝업존 내 ‘굿즈 구매 미션’까지 총 3가지 미션을 단계별로 체험할 수 있다. 

 

스탬프 3개를 모두 모은 방문객에게는,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 제작된 ‘톰과 제리 반다나(스카프)’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 '톰과 제리'에 한국 전통 한옥 콘셉트를 접목해 국내 고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IP 콘텐츠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과 즐길 거리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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