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야외 수영장 7월 이용객 1만명 돌파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5-08-05 09:47:2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서울신라호텔은 무더위 속 어번 아일랜드 인기가 날로 높아져, 지난 7월 한 달간 어번 아일랜드 이용객 수가 1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대비 약 30%가 증가한 수치다.
이용객이 늘면서 식음 매출도 함께 늘었으며, 특히 야외 수영을 즐기면서도 프라이빗하게 여유를 즐기기에 적합한 ‘카바나’ 수요가 크게 늘어 지난해 7월 대비 이용률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신라호텔은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신규 메뉴와 카바나 이용 혜택이 포함된 객실 패키지 출시가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어번 아일랜드는 △전복 한우 차돌박이 짬뽕, △순살 프라이드 치킨, △시나몬 츄러스와 아이스크림, △한우 버거 등 시그니처 메뉴를 보유하고 있으며, 시그니처 메뉴를 제공하는 객실 패키지도 운영하고 있다.
올 여름 신규 메뉴 △프리미엄 바비큐 플래터, △홈메이드 미트볼 토마토 파스타 △크리스피 쉬림프 스프링 롤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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