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참여형 ESG 캠페인 지속···태양광랜턴 기증 진행
90여명 임직원 참여 ‘라이팅칠드런’
박종훈
industry@megaeconomy.co.kr | 2021-12-01 09:44:40
롯데칠성음료가 임직원 참여형 ESG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 분리배출을 사진으로 인증해 참여하는 ‘제리(제대로 리사이클) 챌린지’를 진행한 데 이어, 이번엔 에너지 나눔 캠페인인 ‘라이팅칠드런’을 전개한다.
국제개발협력 NGO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에너지가 부족한 해외 에너지빈곤 국가에 후원자가 직접 조립한 태양광랜턴을 보내주는 친환경 나눔 캠페인이다.
참여한 90여명의 임직원들은 제공된 태양광랜턴 조립키트를 수령하고 가족들과 함께 조립하며 에너지의 소중함을 공감하고 에너지 빈곤국에 이를 기부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는 후문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로운 분야의 사회공헌을 통해 임직원들이 사회공헌의 개념을 넓게 이해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특히, 임직원이 함께 실천하는 캠페인을 통해 폭넓은 ESG 경영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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