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에서 2024년 상반기 육성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모집대상은 창업 7년이내 기업이며 1차 서면평가와 2차 대면평가를 통해 마포·구로·부산·대전 등 4개 센터에서 총 80여곳을 최종 선발한다.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에서 2024년 상반기 육성기업 모집을 시작한다.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선발기업에게 투·융자를 비롯한 금융지원을 포함해 1:1 전담 멘토링,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또 투자유치 IR 및 데모데이 참여는 물론 대·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등 사업고도화와 투자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1월8일 오후 2시까지 5주간이며 12월하순 최종 선발기업을 발표한다. 지원신청과 자세한 공고내용은 IBK창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은행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혁신 창업기업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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