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은 교수 강의 K-MOOC ‘청년의 사회적 자립 지원강좌’, 2026 정책 변화 반영

양대선 기자

daesunyang0119@gmail.com | 2026-09-08 09:45:07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시행에 맞춰 청년정책 전문 강좌가 최신 정책 내용을 반영해 개편됐다.

 

▲ 유재은교수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K-MOOC '청년의 사회적 자립 지원강좌'는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강좌로 최근 변화한 정부 청년정책과 지원제도를 반영해 기존 강의 영상과 교육 콘텐츠를 보완했다. 강의는 유재은 교수가 진행한다.

2026년은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2030)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첫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일자리, 교육·직업훈련, 주거, 금융·자산형성, 복지·문화, 정책참여 등 청년의 삶 전반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발표한 '청년 성장단계별 종합투자 추진전략'을 통해 관련 투자를 2026년 28조2000억 원에서 2027년 정부안 기준 43조3000억 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이러한 정책 흐름을 반영해 청년들이 학교에서 사회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다룬다. 일자리와 창업, 주거, 금융, 노무, 세무 등 사회 진입 과정에서 자주 마주하는 문제를 중심으로, 자신에게 맞는 정책과 제도를 찾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청년 자립은 주거 안정과 금융생활, 노동 권리 이해, 정책 접근성이 함께 맞물려 있다. 이번 강좌가 다양한 생활 영역을 통합적으로 다루는 이유도 청년의 사회 진입이 복합적인 과제라는 점과 연결된다.

강좌 세부 내용에는 청년정책의 기본 개념과 체계,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 일경험 및 일자리 지원정책, 창업과 해외진출, 주거정책과 금융생활, 자산형성, 노무 및 세무, 스피치 등이 포함된다. 또한 청년정책 전달체계와 정책참여에 대한 학습을 통해 청년이 정책을 이해하는 데서 나아가 정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도 제공한다.



유재은 교수는 “청년을 지원하는 제도는 다양해지고 있지만, 막상 당사자는 어디에서 어떤 정보를 찾아야 하는지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개편에서는 정책 변화와 현장의 필요를 함께 반영해 청년들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제도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유 교수는 청년정책 분야의 연구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해당 강좌의 기획과 강의를 맡고 있으며, 현재 숭실대학교 베어드학부대학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청년의 사회적 자립 지원강좌'는 국내 최초 청년정책 전문 강좌로, (예비)대학생, 대학원생, 사회초년생, 일반 성인 등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9월 1일부터 K-MOOC 홈페이지에서 운영되며, 수강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과정은 총 6주, 학습 인정 시간 18시간으로 구성되고, 평가 기준을 충족하면 이수증이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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