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KB국민카드는 에버랜드의 인기스타 ‘푸바오’의 이미지를 담은 ‘KB국민 에버랜드 판다카드 푸바오 에디션(푸바오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카드는 우리나라에 판다 열풍을 몰고 온 에버랜드 마스코트 푸바오를 플레이트 전면에 디자인한 상품이다. KB국민카드는 지난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해 모두 1000매 한정판으로 선착순 발급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가 에버랜드의 인기스타 ‘푸바오’의 이미지를 담은 ‘KB국민 에버랜드 판다카드 푸바오 에디션(푸바오 에디션)’을 출시했다. [사진=KB국민카드]

 

특히 KB국민카드는 ‘푸바오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올 연말까지 전월 실적과 무관하게 KB국민 에버랜드 판다카드로 결제시 대인 1인에 더해 동반 1인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에버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스마트 예약건에 한정된다.

또 KB x 판다월드 Q-Pass 특가 패키지 1일 선착순 30개를 한정 판매하며 푸바오 에디션 신규 발급고객 33명을 추첨해 에버랜드 모바일 기프트카드 3만원권을 선사하는 행사도 펼친다.

푸바오 에디션은 기존 ‘KB국민 에버랜드 판다카드’에 푸바오 디자인을 담았다. 전월 이용실적 30만원이상 기준으로 ▲에버랜드 종일권 본인 1매 및 동반 소인 50% 할인 ▲캐리비안베이 종일권 30% 할인 ▲에버랜드 직영 기념품 매장 20% 할인 ▲SK주유소(충전소) 리터당 60원 청구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K-WORLD(JCB·UPI겸용) 1만2000원, 비자·마스터 브랜드의 경우 1만7000원이며 발급 신청은 KB Pay 또는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최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인기를 받는 푸바오의 귀여운 모습을 카드 디자인에 적용했다”며 “에버랜드와 함께 판다월드 Q-Pass 패키지 특가판매 등 직접 푸바오를 만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하는 만큼 고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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