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서 즐기는 여름휴가”…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 체험형 콘텐츠 강화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8-11 09:40:1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서울신라호텔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를 중심으로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한다. 수영과 휴식을 넘어 미식·스타일링·공연 등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여름철 도심 휴가 수요 공략에 나선다.

 

서울신라호텔은 8월 한 달간 어번 아일랜드에서 샴페인 테이스팅과 어린이 헤어 스타일링,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 [사진=서울신라호텔]

 

먼저 프랑스 샴페인 메종 ‘랄리에(Lallier)’와 협업해 오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고객 참여형 테이스팅 이벤트를 진행한다.

 

랄리에는 1906년 프랑스 아이(Aÿ) 그랑크뤼 지역에서 시작한 샴페인 브랜드다. 이번 행사에서 고객들은 샴페인의 향을 먼저 경험한 뒤 빈티지별 특징과 분위기를 추측하고, 취향에 따라 3종의 샴페인을 시음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도 제공해 체험 요소를 더했다.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알로하 서머 글로우(Aloha Summer Glow)’는 오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휴양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여름 콘셉트의 헤어 스타일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참여 어린이에게는 헤어 스타일링과 함께 팔찌 1개를 증정한다.

 

여름밤의 휴양지 분위기를 연출하는 라이브 공연 ‘어번 서머 히트(Urban Summer Heat)’도 운영한다. 해외 비치클럽을 연상시키는 콘셉트로 평일에는 DJ와 악기 연주자로 구성된 2인조 공연을, 주말에는 DJ·보컬·색소폰·드럼으로 구성된 4인조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서울신라호텔은 계절별 콘셉트에 맞춰 어번 아일랜드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9월부터는 가을 시즌을 겨냥한 ‘소울풀 선셋(Soulful Sunset)’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호텔신라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9718억3000만원, 영업이익 611억42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2%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60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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