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외식기업 에이치씨지(HCG)가 전통 수제 조청을 활용한 프리미엄 강정 브랜드 ‘청담강정’을 공식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에이치씨지(HCG)는 디디치킨과 토프레소 등 외식 브랜드를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브랜드 ‘청담강정’을 선보였다.

 

▲ [사진=청담강정]

 

‘청담강정’은 ‘맑은 수제청에 강정을 담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전통의 깊은 맛과 현대적 감각의 조화를 핵심 콘셉트로 내세웠다. 강정 본연의 조리방식과 전통 수제 조청을 사용한다.

 

청담강정의 모든 메뉴는 수제 조청을 베이스로 하며, 대표 메뉴인 청담강정은 소스에 따라 ‘시그니처강정’, ‘오리지널강정’ 그리고 ‘스파이시강정’으로 구성된다. 모든 메뉴는 100% 닭다리살만 사용했다. 미니강정부터 반 마리·한 마리 구성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제공한다.

 

랍스타새우강정, 직화닭발강정, 폭립강정 등 차별화된 스페셜강정에 떡볶이, 꽈배기 등 사이드와 다양한 토핑류도 함께 구성되어 있어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청담강정은 테이크아웃 중심의 1인 운영 매장 형태로도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약 5평 내외의 소형 매장부터 시작할 수 있다. 자동 조리기 도입도 가능해 창업 비용의 부담은 낮추고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장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치씨지 관계자는 “청담강정은 우리의 대표 먹거리인 강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강정 브랜드로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고유의 조리 방식과 고급 수제 조청으로 한국 전통의 맛을 극대화한 청담강정의 맛을 꼭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청담강정’은 현재 서울관악점, 광주화정점 등 전국 6개 매장이 운영 중이며, 휴게소 출점을 앞두고 있다. 에이치씨지는 앞으로도 전국 주요 상권으로 매장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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