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바리, 터보 제습 기능 탑재 ‘제습기’ 출시
양대선 기자
daesunyang0119@gmail.com | 2025-08-20 09:50:33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독일 바리(BARI)가 장마철과 습한 환경에서 빠르고 효율적인 제습을 돕는 신제품 제습기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제습기에는 터보 제습 기능과 자동으로 실내 습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습도를 조절하는 오토 제습 기능이 탑재돼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한다. 특히 옷장 사이와 젖은 신발 건조를 위한 프로덕트 건조장치와 에어 토출부 팬이 자동으로 회전하는 오토 무빙 기능이 적용되어 촘촘한 건조 및 제습이 가능하다.
제습기 상단에 연결해 사용하는 쾌속 제습 키트는 신축성 있는 무빙 호스를 통해 신발장, 서랍장 등 곰팡이 발생이 쉬운 장소를 집중적으로 제습할 수 있어 편리함을 더한다.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한 손으로 쉽게 탈부착 가능한 패스트물통과 허리를 숙이지 않고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소프트핸들, 360도 회전이 가능한 무빙휠이 장착되어 손쉬운 이동을 지원한다.
또한, 앞면의 투명 물높이창으로 제습된 물 양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물 넘침 방지 센서가 만수 시 자동으로 알림을 제공한다. 물통은 수조커버와 스마트핸들로 간편하게 비울 수 있도록 제작됐다.
바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제습기는 뛰어난 성능과 편리한 사용성을 모두 갖춰 다양한 실내 공간에서 쾌적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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