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삼성전자 ‘갤럭시 S22 시리즈’에 대해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 모델은 갤럭시 S22, 갤럭시 S22플러스(+), 갤럭시 S22 울트라 등 3가지다.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한 상품은 오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 쿠팡이 삼성 ‘갤럭시 S22’ 시리즈의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쿠팡 제공]

 

국내 출고가는 갤럭시 S22 99만 9900원, 갤럭시 S22 플러스 119만 9000원이다. 갤럭시 S22 울트라는 256GB모델이 145만 2000원, 512GB모델은 155만1,000원에 판매한다. 울트라 모델은 S 시리즈 최초로 S펜을 내장했다.

쿠팡에서 S22 시리즈를 사전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갤럭시 웨어러블 제품을 3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된다. 이 쿠폰은 오는 23일부터 발급되며 갤럭시 워치4, 갤럭시 버즈2, 갤럭시 버즈 프로, 갤럭시 버즈 라이브 등 웨어러블 제품에 적용된다.

사전 예약 시 '삼성 케어 플러스 파손보장형 1년 권'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 혜택은 1년 내 파손 보상 2회, 수리비 즉시 할인, 방문 수리 3회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쿠팡에는 휴대폰 파손보험 ‘쿠팡 안심케어’가 마련돼 있다. 휴대폰 구매 시 쿠팡 안심케어를 함께 구매하면 휴대폰을 수리하거나 교체가 필요할 경우 보험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중고폰 보상판매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삼성전자와 손잡고 쿠팡 고객에게 갤럭시 S22 시리즈 사전예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쿠팡은 앞으로도 글로벌 브랜드의 다양한 신제품을 로켓배송으로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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