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그룹, 임직원 자녀 초청 ‘Bring Your Kids to Work’ 진행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8-18 09:36:4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영원무역그룹이 임직원 자녀를 회사로 초청해 부모의 일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일·가정 양립을 위한 기업문화 조성에 나섰다.
영원무역그룹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 초청 프로그램 ‘Bring Your Kids to Work’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Bring Your Kids to Work’는 만 4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임직원 자녀들이 부모가 근무하는 회사를 방문해 직업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영원무역그룹 성래은 부회장이 직접 기획해 2015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가족친화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 소통을 확대하는 동시에 임직원의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해 행사에 참여한 자녀들은 하루 동안 ‘어린이 사원’으로 변신했다. 회사 소개와 사옥 투어를 통해 부모가 실제 근무하는 공간을 둘러보고 업무 환경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시간에는 ‘오늘의 어린이 식권’을 받아 부모와 함께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이후 감사 카드 만들기와 사내 체육관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또래 자녀들과 교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행사는 어린이 사원 수료식과 기념 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행사에 참여한 영원무역 수출영업본부 박지은 차장은 “아이들이 부모의 일터를 직접 경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은 물론 동료들의 자녀들과도 자연스럽게 교류하면서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가까워질 수 있었던 뜻깊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성래은 영원무역홀딩스 부회장은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는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고 더욱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원무역그룹은 가족친화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복지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만 6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임직원에게 월 20만원의 육아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차출근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임신 근로자에게 교통비 100만원을 지급하고, 임직원 자녀의 학교 입학을 축하하는 축하금과 선물을 제공하는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를 마련했다.
한편, 영원무역홀딩스는 올해 2분기 매출액 1조3854억원, 영업이익 195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6%, 20.4%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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