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후덕죽 셰프’와 맞손…새 레시피 ‘라초 짜파게티’ 선봬

흑백요리사 스타 셰프 모델 발탁…브랜드 이미지 강화
삼겹살·두반장 더한 이색 레시피…MZ 공략 본격화
4월 패키지 반영·침착맨 방송 출연까지 마케팅 확대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3-30 09:36:3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농심이 ‘짜파게티’ 신규 모델로 중식 요리 대가 후덕죽 셰프를 발탁하고, 협업 레시피 ‘라초 짜파게티’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후덕죽 셰프는 최근 ‘흑백요리사 시즌2’에 출연해 대중적 인지도를 확보한 인물로, 온화한 이미지와 긍정적인 메시지를 기반으로 폭넓은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농심은 58년 경력의 중식 노하우와 셰프의 요리 철학이 짜파게티의 브랜드 정체성과 부합한다고 판단, 모델 기용을 결정했다.

 

▲ 농심이 ‘짜파게티’ 신규 모델로 중식 요리 대가 후덕죽 셰프를 발탁했다. [사진=농심]

 

농심은 이번 모델 발탁과 함께 후 셰프와 공동으로 ‘라초 짜파게티’ 레시피를 개발했다. ‘라초(辣炒)’는 매콤하게 볶는 조리 방식을 의미한다. 해당 레시피는 짜파게티를 매운 소스와 함께 볶았다. 삼겹살, 고추, 마늘, 두반장, 식초 등을 활용해 라초 소스를 만든 뒤 면과 분말스프를 더해 조리하고, 마지막에 올리브 조미유를 넣어 완성한다.

 

농심은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해 4월부터 짜파게티 제품 패키지에 해당 레시피를 반영해 유통할 계획이다. 오는 31일에는 인기 유튜버 ‘침착맨’ 채널에 후덕죽 셰프가 출연해 조리 과정을 시연하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후덕죽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식재료와 조화를 이루는 짜파게티의 확장성을 전달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레시피 기반 콘텐츠와 마케팅 활동을 지속 확대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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