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독서 소외계층에 도서 25만 권 기부…한 달간 캠페인 전개

정호 기자

zhdyxp56@gmail.com | 2026-03-05 09:36:51

[메가경제=정호 기자] 쿠팡이 독서 소외계층을 위해 최소 25만 권(약 37억 원 상당)의 도서를 기부하는 ‘무한하게 이어지는 나의 한 권’ 캠페인을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도서를 구매하면 해당 수량만큼 지역 아동센터와 복지관 등에 필요한 책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초·중·고 참고서, 인문교양, 자기계발서, 학습만화, 베스트셀러 등 다양한 도서 구매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사진=쿠팡>

 

쿠팡은 고객 구매 수량에 맞춰 기부처 수요가 높은 교육 참고서와 유아·어린이 도서, 스테디셀러를 선별해 전달한다. ‘EBS 강의노트’, ‘우등생 해법 국어’, ‘천일문’ 등 학습서와 ‘마법천자문’,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등 아동 도서가 포함된다. ‘철도원 삼대’, ‘일인칭단수’ 등 문학 작품도 기부 목록에 담겼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쿠팡은 지난해 12월 아름다운가게와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국 103개 아름다운가게 매장을 통해 강원·경상·충청·전라도 지역 작은 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쿠팡 관계자는 “도서 구매 고객에게는 로켓배송으로 빠르게 책을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에게는 지식 나눔을 실천하는 첫 도서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독서 사각지대 해소와 문화 복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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