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KB국민카드는 기업의 스마트 경비처리를 지원하는 신상품 ‘KB국민 StarBiz 오토빌 기업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SME(중소기업)규모 기업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업종 우대포인트 혜택과 함께 스마트 경비처리시스템, 세무지원서비스 등을 제공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우선 KB국민 StarBiz 오토빌 기업카드는 ▲기본 포인트 0.1% ▲전자상거래 업종 이용시 0.3%를 추가 제공해 최대 0.4%의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KB국민카드가 기업의 스마트 경비처리를 지원하는 신상품 ‘KB국민 StarBiz 오토빌 기업카드’를 출시했다. [사진=KB국민카드]

 

또 스마트폰과 웹사이트에서 실시간 전자영수증 수신·지출결의 작성을 지원하는 ‘오토빌서비스’를 제공한다. 부가세 환급 지원과 전자세금계산서 무료발행, 온라인 세무상담까지 가능한 ‘세무지원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효율적인 비즈니스 운영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KB국민카드 관계자의 설명이다. 오토빌서비스와 세무지원서비스는 NICE디앤알의 해당 서비스 전용 홈페이지에서 별도로 회원에 가입한 뒤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 StarBiz 오토빌 기업카드 연회비는 국내전용 5000원, 해외겸용 1만원이고 KB국민카드와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디지털과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전자상거래 이용이 많은 기업, 스마트경비처리지원이 필요한 기업을 위해 이번 신상품을 출시했다”며 “기업카드 경비처리시스템이 필요한 사업자라면 업무효율 증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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