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24일부터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충전서비스 오픈
KB국민 신용·체크카드로 충전 가능…경품·캐시백 이벤트 실시
송현섭
21cshs@naver.com | 2024-04-23 09:33:41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KB국민카드는 서울시에서 발급하는 기후동행카드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오는 24일 모바일기후동행카드, 27일 실물카드 충전서비스를 각각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종전에는 모바일 기후동행카드는 계좌이체 방식, 실물 기후동행카드의 경우 지하철 역사 내 승차권 충전기에서 현금으로만 충전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달 말부터는 별도 충전 수수료 없이 KB국민 신용·체크카드로 편리하게 충전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KB국민카드는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충전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24일부터 5월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한 뒤 행사기간 KB국민 신용·체크카드로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1인 1회 한정으로 5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 충전 고객을 추첨해 총 1000명에게 배달의 민족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더불어 충전 고객 가운데 KB Pay 이용액 50만원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로 추첨해 ▲1등 50만원 1명 ▲2등 10만원 50명 ▲3등 5만원 100명 ▲4등 1만원 500명 ▲5등 5000원 1000명 모두 1651명에게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B Pay 앱이나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서울시와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대중교통 활성화와 기후위기 대응에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KB국민카드는 온실가스 감축 등 ESG 실천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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