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 9월 분양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 경산 최초 선봬…분양가 상한제 적용

임준혁

webmaster@megaeconomy.co.kr | 2020-08-21 09:33:38

[메가경제= 임준혁 기자] 금호산업이 내달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택지지구 A6블록에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을 분양한다.

21일 금호산업에 따르면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은 경산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적다.

경북 경산시 하양읍 서사리 206-7 일원에 선보이는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총 62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하양 택지지구 내에서 희소한 단일 전용면적 59㎡로 구성됐다. 타입별 세대수는 ▲59㎡A 327가구 ▲59㎡B 133가구 ▲59㎡C 54가구 ▲59㎡D 112가구 등이다.

 

▲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 조감도 [사진= 금호산업]
단지가 들어서는 하양택지지구(연면적 약 48만1630㎡)는 약 5천여 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계획도시로 향후 일대가 주거, 상업, 문화 등 자족 기능을 갖춘 미니신도시로 개발된다고 금호산업은 설명했다.

또 인근에 판교테크노밸리의 약 6배 규모인 경산지식산업지구(382만3804㎡)가 조성 중으로 직주근접 효과도 예상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미니신도시로 조성되는 하양택지지구 내 물량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가 저렴하게 공급될 예정”이라며 “경산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4Bay 신평면 등 금호어울림 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북 경산시 중방동 35-5번지(임당역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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