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임직원 100여명 ‘사랑의 헌혈’…추석 앞두고 생명나눔
여의도 본사서 이틀간 자발적 참여…상반기 이어 하반기도 헌혈 진행
환절기·명절 전후 혈액 수급난 해소 동참…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확대
박선영 기자
suny8000@megaeconomy.co.kr | 2026-09-17 09:31:37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KB증권 임직원 100여명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헌혈에 참여했다. 가을 환절기와 명절 전후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는 시기에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힘을 보태기 위한 것으로, 상반기에 이어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KB증권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2026 하반기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통해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추석 연휴를 전후해 발생할 수 있는 혈액 수급난 해소에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인 참여가 필요한 만큼 특정 시기에 참여가 감소하면 안정적인 혈액 확보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 KB증권은 명절을 앞둔 시기에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이틀간 진행됐으며 임직원 약 100명이 참여했다. 회사가 기부금을 전달하는 방식이 아니라 임직원이 직접 헌혈에 참여하는 사회공헌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KB증권은 상반기에도 같은 취지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행사를 이어가면서 일회성 참여가 아닌 임직원 참여형 나눔 활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회사 측은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자체 기념품을 제공했다.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하는 동시에 사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명절을 앞두고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작은 보탬이 되고자 참여했다”며 “상반기에 이어 동료들과 함께 생명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강진두·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자발적으로 앞장서 준 임직원들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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