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온천·미식·관광 결합한 오사카 패키지 선봬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10-23 09:30:0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노랑풍선이 일본 간사이 지역의 주요 관광지와 온천, 미식 경험을 결합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며 일본 여행 수요 공략에 나선다. 관광 중심의 일정에 온천호텔 숙박과 호텔 석식 뷔페, 주류 무제한 서비스를 더해 여행객의 선택 폭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노랑풍선은 ‘온천까지 즐기자 오사카 풀패키지’ 상품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오사카를 비롯해 교토, 고베, 나라 등 간사이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면서 온천과 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 [사진=노랑풍선]

 

상품은 2박 3일과 3박 4일 일정으로 운영한다. 특히 3박 4일 상품은 고베와 아라시야마, 교토, 나라, 오사카를 차례로 방문해 일본의 전통문화와 도심 관광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첫날에는 고베 하버랜드와 모자이크 거리, 모토마치, 기타노이진칸 거리 등을 관광한 뒤 오에도 온천 미노오 관광 호텔에 투숙한다. 호텔에서는 온천욕과 석식 뷔페를 즐길 수 있으며, 식사 시간에는 음료와 주류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노미호다이’ 서비스가 제공된다.

 

호텔 최상층에 마련된 노천탕에서는 오사카 평야의 전경과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관광 일정을 마친 뒤 온천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 관광과 휴식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둘째 날에는 교토 아라시야마의 도게츠교와 치쿠린 대나무숲, 기모노 포레스트를 비롯해 후시미 이나리 신사와 청수사, 산넨자카·니넨자카 등을 방문한다. 이후 오사카의 대표 번화가인 신사이바시와 도톤보트로 이동해 쇼핑과 도심 관광을 즐기는 일정이다.

 

셋째 날에는 나라의 동대사와 나라사슴공원, 나라마치를 둘러본다. 이어 오사카로 이동해 오사카성과 신세카이 거리 등 주요 명소를 관광한다. 마지막 날에는 면세점을 방문한 뒤 간사이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숙박은 온천호텔 1박과 오사카 시내호텔 2박으로 구성했다. 온천호텔에서 휴식을 취한 뒤에는 신사이바시 인근 시내호텔에서 연박하도록 해 관광과 쇼핑의 편의성을 높였다. 주요 관광지를 기본 일정에 포함해 별도의 선택관광에 대한 부담을 줄인 점도 특징이다.

 

식사는 호텔 조식과 석식 뷔페, 스시정식, 두부나베정식 등으로 구성했다. 일부 식사는 자유식으로 운영하며 1인당 1000엔을 제공해 현지 음식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왕복 항공료와 유류할증료, 각종 세금, 위탁수하물, 여행자보험, 일정표상 관광지 입장료 등도 상품에 포함했다. 여행 준비에 필요한 항목을 패키지에 묶어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일본 여행에서 선호도가 높은 온천과 미식,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관광 일정을 알차게 즐기면서 온천호텔에서의 휴식과 오사카 도심 쇼핑까지 함께 누리고 싶은 고객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상품은 10월 24일 오후 6시 40분 CJ온스타일 방송을 통해 소개된다. 

 

한편, 노랑풍선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92억9900만원, 영업이익 7억73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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