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임직원 대상 '2025 프로액티브 어워드' 개최

정호 기자

zhdyxp56@gmail.com | 2025-12-26 09:30:28

[메가경제=정호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사내 최고 권위 시상식인 ‘2025 한국앤컴퍼니 프로액티브 어워드(2025 Hankook & Company Proactive Award)’의 최종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

 

‘프로액티브 어워드’는 한 해 동안 전 세계 각지에서 이뤄진 한국앤컴퍼니그룹 임직원들의 도전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조직과 구성원을 ‘프로액티브 리더(Proactive Leader)’로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는 행사다.

 

▲ <사진=한국타이어>

 

본 시상식은 조현범 회장이 강조해 온 경영철학인 ‘프로액티브 컬처(Proactive Culture)’를 그룹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한국앤컴퍼니그룹을 대표하는 사내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어워드에서는 ▲이노베이션(Innovation) ▲퍼포먼스(Performance) ▲챌린지(Challenge) ▲리더십(Leadership) 등 총 4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8개 팀과 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략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조직에 수여되는 ‘이노베이션’ 부문에는 ▲ES)SCP팀 ▲ES)경영관리팀 ▲ES)대전공장 제조팀 ‘첫사랑조’ ▲ES)전주공장 제조팀 ‘발상전환조’ 등 총 4개 팀이 선정됐다. 해당 팀들은 한국앤컴퍼니의 차량용 배터리(납축전지) 사업을 담당하는 ES사업본부 소속으로, 관리 시스템 고도화와 생산성 향상 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최고의 성과를 창출한 팀을 선정하는 ‘퍼포먼스’ 부문에서는 프리미엄 한국(Hankook) AGM(Absorbent Glass Mat) 배터리 제품의 품질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ES)공정기술혁신 프로젝트와 ES)전주공장 품질관리팀이 수상했다.

 

진취적인 사고와 열정으로 조직 핵심 가치에 부합하는 성과를 창출한 팀에게 수여되는 ‘챌린지’ 부문의 ‘베스트 리절트(Best Result)’ 상은 ES)전주공장 설비보전팀과 ES)전략혁신팀이 받았다.

 

포용과 소통을 바탕으로 조직 발전에 기여한 우수 리더를 선정하는 ‘리더십’ 부문에서는 ES)미주영업팀 이승호 팀장, ES)대전공장 제조팀 김한웅 반장, ES)전주공장 제조팀 전을석 반장, ES)테네시공장 제조팀 키온 하워드(Keon Howard) 주임이 선정됐다.

 

한국앤컴퍼니는 그룹 고유의 기업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처’를 기반으로 구성원들이 진취적인 사고와 자기주도적 실행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평적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정착시키는 한편, 매년 프로액티브 어워드를 통해 구성원 간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고 개인의 역량 강화와 조직 전반의 업무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