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KLPGA 이제영 골퍼 후원 나서
2016년 국대 출신…맥콜 모나 용평 오픈서 2위
송현섭
21cshs@naver.com | 2024-04-11 09:29:29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MG새마을금고는 지난달 28일 KLPGA 이제영 프로 후원 조인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후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이제영 프로가 2024 블루캐니언레이디스 챔피언십 3위를 수상한 것을 축하했다. 김 회장은 이번 후원 조인식에서 “앞으로 남은 KLPGA 경기 일정에서 MG새마을금고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고 부상 없이 훌륭한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제영 프로 역시 “MG새마을금고의 아낌없는 후원에 힘입어 앞으로 좋은 성적을 내겠다”면서 “MG새마을금고에서 보내준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이제영 프로는 2016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맥콜 모나 용평 오픈 2위를 차지하는 등 발군의 성적을 내고 있다. 한편 MG새마을금고는 올해 송가은 프로, 이제영 프로와 공식 후원 계약을 맺고 이들 선수 2명에게 전폭적인 지지와 후원을 약속하면서 프로골프 선수들과 함께 성장하는 MG새마을금고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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