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스에듀, 수학 1타 정승제 재계약
이상원 기자
sllep@megaeconomy.co.kr | 2025-11-12 09:28:04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이투스에듀는 고등 온라인 강의 브랜드 ‘이투스’ 소속 정승제 강사가 이투스와 오랜 시간 유지해 온 신뢰를 바탕으로 최근 다시 한번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정승제 강사는 2011년부터 이투스와 함께해 오랜 기간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이투스 내 수학 영역 1타 강사로 등극한 후, 시그니처 ‘개념때려잡기’ 강좌를 선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커리큘럼은 물론,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1, 2 등 교육 목적의 대외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정승제는 최근 2026 수능에서 성적이 향상된 학생에게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위너스클럽 17기 2차모집을 진행했다.
2009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17기까지 이어지고 있는 위너스클럽은 1년간의 노력 끝에 수능 성적이 크게 향상된 수강생에게 대학 입학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투스는 정승제와 재계약을 바탕으로 ‘공익적 가치’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위너스클럽 프로그램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매년 겨울에는 꿈을 이루고 싶지만, 여건이 되지 않는 예비 고1, 고2, 고3 및 N수 수험생에게 정승제의 전 강좌 및 교재 전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MK 장학생’ 역시 이투스에서 다양하고 폭넓은 서포트를 약속했다.
이투스는 학생들이 원하는 시기에 강의를 자유롭게 구독하고 해지할 수 있는 ‘이투스 월 구독 요금제’를 운영하고 있다. 수강이 필요하지 않은 달에는 즉시 결제 해지가 가능해 수강료 부담을 줄였다.
이는 인터넷 강의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자율적 학습을 중요시하는 정승제의 교육 가치와도 맞닿아 있다.
더불어, 이투스는 2027 시즌 ‘리워드 ETOOS’라는 슬로건 아래, 수험생의 학습을 독려한다. 결과도 물론 중요하지만, 결과만큼 중요한 수험생의 노력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과정’ 중심의 공부 독려 환급 이벤트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공부 진입 허들을 낮추고 꾸준한 공부 지원에 힘쓰는 정승제의 뜻과도 맞닿아 있다. 정승제는 다가오는 2027학년도 수능 시즌과 2028 수능의 대대적인 변화를 앞두고 학생들이 더욱 체계적인 시스템 속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반영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게 준비할 수 있도록 수학 개념을 쉽고 명확하게 풀어낸 고1 ‘개념의 神’-공통 수학 강좌의 전편 업로드는 물론, 예비 고2를 위한 2022 개정 ‘개념의 神-확률과 통계’ 강좌 역시 모든 강의 업로드를 완료했다.
이투스에듀 관계자는 “이투스와 정승제는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자율적으로 효율적인 학습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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