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하나카드는 지난달 28일 더헤븐 컨트리클럽에서 더헤븐리조트(회장 권모세)와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맺고 오는 6월30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하나카드와 더헤븐리조트간 체결된 협약은 골프·리조트와 관련된 상품과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인 안산시 대부도에 자리 잡은 럭셔리 리조트에서 VIP 손님들의 니즈에 맞는 디테일한 맞춤 상품을 구성하고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8일 더헤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권모세 회장(중앙 오른쪽)과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이사(중앙 왼쪽)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하나카드]

 

하나카드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오는 6월30일까지 하나카드 CLUB1을 포함한 모든 우수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더헤븐 골프장에서 ▲월요일 1부 라운딩 예약 고객 대상 카트비 면제 ▲더헤븐리조트 스위트 객실 이용 시 정상가 기준 50% 할인 ▲전 객실 2박이상 연박시 최종 결제금액에서 5만원 즉시 할인 등 혜택이다.

또 오는 5월부터는 야간 3부 라운딩 3인 그린피로 4인이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도 실시될 예정이다. 더불어 하나카드는 우수회원이라면 등급에 상관없이 더헤븐CC 그린피 정상 이용금액 기준 10% 할인 및 더헤븐리조트 공식 홈페이지 기준 10% 할인 혜택을 상시 적용한다.

한편 더헤븐리조트는 고품격 객실과 실용적 부대시설을 갖춘 복합 럭셔리 레지던스로 ▲200평형 Super Penthouse 객실 ▲150평형 Penthouse 객실 ▲70평형 Royal Suite 객실 ▲60평형 Suite 객실로 구성돼있다. 프라이빗한 동선 구성으로 방문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존중하고 있으며 밀도 높은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이사는 “이번 더헤븐리조트와 제휴로 VIP 손님에게 좋은 혜택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하나카드는 손님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손님의 만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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