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땡겨요’서 엽기떡볶이 1만원 할인…‘SOL트립앤샵’ 혜택 확대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1만 4000원 이상 주문 시 파격 할인 적용
해외 특화 카드의 국내 생활밀착형 확장…‘땡겨요’ 플랫폼 시너지 가속
‘SOL트래블·트립’ 시리즈 360만장 돌파·외화예금 5억 달러 돌파 순항

박성태 기자

pst2622@naver.com | 2026-10-16 09:27:51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신한은행이 자사 상생 배달앱과 해외 특화 체크카드를 연계해 고객 생활밀착형 프로모션에 나선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오는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SOL트립앤샵 체크카드'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동대문 엽기떡볶이(이하 엽떡) 1만 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 신한은행, SOL트립앤샵 체크카드 X 땡겨요 동대문 엽기떡볶이 할인 이벤트 진행 [이미지=신한은행 제공]


이번 행사는 땡겨요 앱에서 엽떡 메뉴를 1만 4000원 이상 주문하고 SOL트립앤샵 체크카드로 결제할 경우 1만 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파격적인 행사다. 준비된 프로모션 예산 및 수량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4월 진행 당시 예상을 뛰어넘는 호응으로 조기 마감됐던 엽떡 제휴 프로모션의 후속 기획이다. 주 타깃층인 2030 세대의 선호도가 높은 대표 외식 브랜드를 통해, 해외 직구와 온라인 결제에 강점을 지닌 카드를 일상 속 배달 플랫폼 소비로 자연스럽게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행사 대상인 ‘SOL트립앤샵 체크카드’는 신한은행의 대표 히트 상품인 ‘SOL트래블 체크카드’ 라인업을 온라인 쇼핑 영역으로 확장한 상품이다. 

 

연회비 없이 해외 온라인 가맹점 결제 시 전월 실적에 따라 결제금액의 최대 2.5%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또한 해외 직구 캐시백 플랫폼 ‘마이셀렉트샵’을 거쳐 호텔스닷컴을 예약할 경우 11%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등 해외 소비 특화 기능을 고루 갖췄다.

현재 신한은행의 'SOL트래블·트립' 계열 체크카드는 금융권 해외 결제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누적 발급 360만 장을 돌파했다. 결제 계좌와 연계된 ‘SOL트래블 외화예금’ 잔액 역시 미화 5억 달러(약 6800억 원)를 넘어서는 등 강력한 고객 락인(Lock-in)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금융 서비스의 경계를 넘어 비금융 플랫폼인 '땡겨요'와 실생활 결제 상품을 유기적으로 엮어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체감 혜택을 넓히는 '생활금융 생태계' 확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최근 금융권에서는 해외여행과 직구 등 특정 목적형 카드의 발급 증가세가 둔화되는 비수기 국면을 맞아, 보유 고객의 휴면화를 방지하고 국내 결제 실적을 유지하기 위한 '생활 결제 연계' 전략이 주요 승부처로 떠오르고 있다. 

 

해외 직구 특화 카드를 배달앱 할인이라는 강력한 내수 소비 혜택과 결합하는 것은, 카드 이용 주기를 단축하고 플랫폼 간 트래픽 선순환을 유도하는 효과적인 핀테크 교차 마케팅 모델로 풀이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 4월 행사에 보내준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일상에서 자주 찾는 인기 외식 메뉴를 파격적인 조건에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비 트렌드를 기민하게 반영한 제휴를 통해 여행과 쇼핑, 일상 생활 전반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금융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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