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호 기자] 인테리어 기업 한샘이 공식 앰배서더 안성재 셰프와 함께한 키친 캠페인 ‘키친은 실력이다’의 소재편과 완성도편 영상을 동시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55년간 한국형 라이프스타일과 키친을 연구해온 한샘의 전문성과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한샘은 국내 키친 시장에서 축적해온 설계 노하우와 품질 경쟁력을 ‘실력’이라는 키워드로 재해석했다.

 

▲ <사진=한샘>

 

공개된 두 편의 영상은 한샘 키친의 소재 차별성과 완성도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오랜 기간 한국인의 조리 환경과 생활 방식을 분석하며 축적해온 한샘의 키친 시스템 개발 역사를 압축적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소재편은 한샘 키친만의 내구성과 소재 경쟁력을 강조한다. 영상은 안성재 셰프의 인터뷰로 시작되며, 밀가루와 계란, 김치 국물 등 다양한 식재료가 키친 표면에 묻는 장면이 이어진다. 이후 행주질 한 번으로 깔끔하게 닦여 나가는 모습과 함께 ‘강한 자만 살아남는 한샘의 소재 컬렉션’이라는 메시지가 등장한다. 이어 ‘3천 번’이라는 테스트 횟수를 암시하는 나레이션과 안성재 셰프의 반응으로 영상이 마무리된다.

 

완성도편은 안성재 셰프의 날카로운 평가 장면을 오마주해 연출됐다. 참가자가 “최상급 재료를 1mm 단위까지 정교하게 다듬었다”며 디테일을 강조하는 가운데, ‘품질집착러’라는 이름이 공개되며 한샘의 완성도에 대한 집착을 위트 있게 표현한다. 평가 장면 이후 등장하는 메시지는 한샘 키친의 설계·마감 경쟁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키친은 실력이다’ 캠페인 영상은 한샘몰과 한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한샘이 55년간 축적해온 키친 전문성과 한국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설계 철학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한샘 키친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다양한 콘텐츠로 선보이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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