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 문화예술 접목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실시

밀알복지재단과 협력해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발달장애인 연주·미술 전시 통해 공감과 이해 확대

정태현 기자

jth1992@magaeconomy.co.kr | 2026-06-10 09:24:25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마스턴투자운용이 문화예술을 활용한 장애인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열고 다양성과 포용의 조직문화 확산에 나섰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과 공연, 전시를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사회공헌추진단 주관으로 서울 서초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 정규태 밀알복지재단 밀알문화예술센터장(왼쪽)이 박형석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에게 작품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마스턴투자운용 제공]



이번 행사는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기획됐으며, 현장 참석뿐 아니라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도록 운영됐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의 주입식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을 접목한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에 이어 발달장애인 연주자들의 음악 공연이 진행됐으며, 이론 교육과 공연, 미술 전시를 함께 마련해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정규태 밀알복지재단 밀알문화예술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회적 공존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이 장애를 보다 쉽고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 밀알문화예술센터 소속 연주자들이 마스턴투자운용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마스턴투자운용 제공]

 

 

교육에 이어 밀알문화예술센터 소속 발달장애인 클래식 앙상블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서는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음악이 연주됐으며, 발달장애인 연주자 2명과 보호자 1명이 함께 참여했다. 연주자들은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발달장애인 예술팀 ‘브릿지온 아르떼’의 미술 작품 전시도 마련됐다. 다양한 화풍의 작품들이 본사 사무실에 이젤 형태로 전시돼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작가들의 작품이 담긴 엽서도 함께 제공됐다.

밀알문화예술센터는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문화예술 플랫폼이다. 장애 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문화예술을 매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마스턴투자운용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전시된 발달장애인 예술팀 '브릿지온 아르떼'의 미술 작품 [사진=마스턴투자운용 제공]



행사에 참여한 마스턴투자운용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고, 연주자들의 음악에서 진심 어린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공연과 전시를 통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형석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은 다양한 구성원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할 때 가능하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스턴투자운용 사회공헌추진단은 기업의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사회 조성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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