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장학재단, 발레 인재 키운다…청소년 장학생 선발·최대 1천만원 지원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4-28 09:24:2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T&G장학재단이 발레 부문 청소년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KT&G장학재단은 지난 25일 문화예술 분야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문화예술 특기생을 지원해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2016년 시작 이후 현재까지 총 104명에게 약 25억5000만원 규모의 장학금과 교육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에 선발된 신규 장학생은 총 5명으로, 학교 및 WBTA(세계발레지도자협의회)의 추천과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이와 함께 자격 유지 심사를 통과한 기존 장학생 35명도 지속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장학생에게는 1인당 500만원의 장학금과 함께 발레 마스터의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마스터클래스’ 기회가 제공된다.
아울러 국제 콩쿠르 입상자 가운데 ‘글로벌 아티스트’ 장학생으로 선정될 경우, 추가로 5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기존 글로벌 아티스트 장학생으로는 스위스 로잔 국제 발레 콩쿠르에서 한국인 발레리노 최초로 우승한 박윤재와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 입단 이후 퍼스트 솔로이스트로 활동 중인 전민철 등이 있다.
KT&G장학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술 장학사업을 통해 잠재력 있는 발레 유망주를 발굴하고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재능과 열정을 갖춘 인재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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