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빨간펜, ‘도요새잉글리시 말하기 대회’ 성료

객관적 실력 검증 기회 및 영어 자신감 부여
16명의 우수 회원 선정, 장학금 수여

이상원 기자

sllep@megaeconomy.co.kr | 2025-11-17 09:23:16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교원 빨간펜은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교원투어빌딩 콘서트홀에서‘2025 도요새잉글리시 영어 말하기 대회’를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 '2025 도요새잉글리시 영어 말하기 대회' 종료 후 수상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원그룹]
올해로 6회째 실시하는 ‘도요새잉글리시 말하기 대회’는 유초등 도요새잉글리시 회원들에게 영어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부여하고, 말하기 실력 검증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올해 대회까지 약 8만 명의 도요새잉글리시 회원이 참여해 실력을 겨루고, 서로 소통하며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다.

지난 7월부터 약 한 달 간 실시된 예선전 참여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 총 16명의 본선 진출자를 확정했다.

이후 교원투어빌딩 콘서트홀에서 최종 본선을 진행하고 각 부문별 ▲대상(4명) ▲최우수상(4명) ▲우수상(8명)을 선정해 총 84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엄정한 평가를 위해 서울교육대학교 영어교육학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유창성 및 전달력, 내용 구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각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매년 대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주어진 주제를 기반으로 프리젠테이션 발표, 모노드라마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표현 방식으로 발표를 한 참가자들이 많아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영어 말하기뿐만 아니라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여러 형식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요새’는 유초등 외국어 학습 브랜드로 학습 과목은 영어와 중국어다. 외국어 학습 흥미와 참여를 유발하고 어학 학습의 4대 영역을 고루 함양할 수 있는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외국어 말하기 자신감을 길러주는 스피킹 특화 콘텐츠로 이뤄졌다.

지난 10월에는 영어원서를 읽고 영어 문해력을 함양할 수 있는 독서 관리 프로그램 ‘도요새잉글리시 리딩브릿지’를 출시했다. ‘도요새잉글리시 리딩브릿지’는 스콜라스틱 영어 원서 196편과 프랜시스파커 리딩 수업 커리큘럼을 반영했으며, 원어민(필리핀) 교사의 주 1회 화상 관리를 받아 학습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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