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KG그룹이 신규 입사자의 소속감과 조직 몰입도를 강화하기 위해 환영 행사를 열었다. KG그룹은 19일, 전날 서울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2025 Welcome to KG’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곽재선 회장과 주요 계열사 대표를 비롯해 2025년 상·하반기 신입 및 경력 입사자 약 24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곽 회장의 환영사와 그룹 철학 공유, 윤리의식 및 일하는 방식에 대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곽 회장은 “신규 입사자들이 KG의 미래를 만들어갈 주체”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예의 있고 당당하게 도전하며 그룹의 가치를 키워달라”고 강조했다. 

 

▲ 곽재선 KG그룹 회장. 
이어 구범준 대표는 ‘내 일을 성장시키는 4가지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변화 환경 속 주도적 업무 관점 확립과 커리어 개발 전략을 공유해 신규 인력의 성장 방향 설정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KG그룹 관계자는 “인재는 기업의 내일인 만큼 채용과 교육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이 될 핵심 인재 육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G그룹은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매월 ‘지식콘서트’를 운영하며 최신 경영 트렌드와 실무형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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