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호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2026년 한 해 동안 SNS를 통해 한샘의 홈 리빙 라이프스타일을 알릴 공식 브랜드 앰배서더 ‘홈크루 Lite’ 200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6일 한샘에 따르면 ‘홈크루 Lite’는 고객의 디지털 탐색 성향에 맞춰 브랜드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한샘의 공식 앰배서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크리에이터들은 실제 주거 공간에서 한샘 제품을 활용해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하고, 이를 SNS 콘텐츠로 공유하게 된다. 한샘은 이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입체적이고 차별화된 홈 리빙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 <사진=한샘>

 

특정 상품을 중심으로 단기 활동하는 ‘홈크루’와 달리, ‘홈크루 Lite’는 1년간 브랜드 공식 앰배서더 자격을 유지하며 활동한다. 선정된 인원에게는 연간 약 30종 이상의 가구 및 생활용품 체험 기회가 제공되며, 각종 마케팅 행사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특전도 주어진다.

 

활동 성과에 따른 리워드도 마련됐다. 매월 우수 활동자 10명에게는 활동비 3만 원과 리빙 아이템이 지급되며, 분기별 평가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 활동자 1명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우수 활동자 2명에게는 각 30만 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2000명 이상을 보유한 국내 거주 한샘몰 회원이다. 최종 선정자는 내년 1월 9일 발표될 예정이다. 지원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한샘몰 이벤트 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주체적으로 삶을 가꾸는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드는 한샘의 가치와 다양한 활용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리빙 트렌드를 선도하는 한샘과 함께 2026년 한 해 동안 감각적인 홈 리빙 라이프를 만들어갈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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