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고재식 영업부장, 역대 21번째 '그랜드 마스터' 올라
이석호
sm160701@naver.com | 2022-10-17 09:21:49
기아는 광주전남지역본부 순천지점 고재식 영업부장이 역대 21번째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적 판매량 4000대를 달성한 우수 영업직원에게만 주어진다.
기아는 영업사원에게 누적 판매량에 따라 '스타(2000대)', '마스터(3000대)', '그랜드 마스터(4000대)', '그레이트 마스터(5000대)' 순으로 명예 칭호를 수여한다.
고 부장은 지난 1991년 기아에 입사한 이후 연평균 약 130대를 판매해 31년 만에 4000대를 돌파했다.
기아는 고 부장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K9)을 수여했다.
고 부장은 "4000대라는 큰 숫자를 달성하고 보니 '시작은 미약했으나 끝은 창대하리라'는 말이 생각난다"며 "부족한 사람에게 '그랜드 마스터'라는 큰 선물을 준 고객을 더욱 섬기고 고객과의 신의를 더욱 두텁게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