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산부터 사막까지”…모두투어, 8~10월 신장 ‘실크로드 여행’ 기획전 선봬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8-18 09:20:5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모두투어가 신장 여행 최적기인 8~10월을 겨냥해 고대 실크로드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모두투어는 우루무치를 중심으로 2000년 전 실크로드의 주요 지역을 둘러보는 ‘실크로드를 만나는 다섯 개의 풍경’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중국 서북부에 위치한 신장은 설산과 초원, 사막이 공존하는 독특한 자연환경과 함께 고대 동서 교역로였던 실크로드의 역사·문화 유산을 간직한 대표적인 관광지다. 특히 8~10월은 천산산맥의 설경과 광활한 초원, 황금빛 사막 등 다양한 자연경관을 동시에 만날 수 있어 여행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다.
이번 기획전은 △우루무치 △투루판 △쿠무타크 사막 △장부라커 관광지 △돈황 등 5개 핵심 지역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지역별 대표 관광지와 여행 정보를 이미지 중심으로 제공하고, 우루무치를 기준으로 지역 간 이동 거리와 주요 관광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상품 라인업도 여행객의 관심사에 따라 세분화했다. 신장을 처음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입문형 상품부터 사막과 초원 등 자연경관에 집중한 특화 일정, 돈황을 연계한 프리미엄 상품까지 총 5개 상품을 마련했다.
대표 상품인 ‘쿠무타크 사막 일출과 천산천지 실크로드 완전정복 5일’은 쿠무타크 사막에서 일출을 감상한 뒤 천산천지와 투루판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이다. ‘쿠무타크 사막 일출과 장부라커 초원 실크로드 완전정복 6일’은 장부라커 일정을 추가해 설산과 초원, 사막이 어우러진 신장의 자연경관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역사와 문화 콘텐츠를 강화한 상품도 마련했다. ‘돈황과 쿠무타크 사막 일출 천산천지 실크로드 완전정복 6일’은 돈황의 대표 유적인 막고굴과 명사산·월아천을 비롯해 쿠무타크 사막과 천산천지를 함께 방문하는 일정이다. 사막과 오아시스, 불교문화 유적을 아우르며 실크로드의 역사적 흔적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항공 공급 확대를 통한 상품 경쟁력 강화에도 나섰다. 중국남방항공 이용 상품의 경우 모두투어가 확보한 항공 공급석을 기반으로 8~10월 주요 출발일의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모두투어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최근 중국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이색적인 여행지로 꼽히는 신장 지역의 관광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송헌택 모두투어 중국사업부 부서장은 “이번 기획전은 설산과 초원, 사막, 실크로드 유산 등 신장의 다양한 매력을 여행 일정별로 비교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여행 최적기인 8~10월에 맞춰 항공 좌석과 상품 라인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중국 각 지역의 차별화된 매력을 담은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두투어는 ‘2026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여행사 부문에서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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