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겨울 다운 시장 공략…'에어플로우' 라인 확대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11-04 09:18:4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휠라가 가을 시즌 흥행을 기록한 다운 제품을 앞세워 겨울 아우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 

 

미스토코리아가 전개하는 이탈리아 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겨울 신제품 '에어플로우 다운'을 출시하고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 한소희와 브랜드 모델인 가수 우즈(WOODZ)가 참여한 2026 FW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 [사진=휠라]

 

올해 처음 선보인 에어플로우 라인의 첫 제품인 '에어플로우 경량다운'은 지난 7월 31일 선발매 이후 실버 컬러를 중심으로 품절을 기록했다. 9월 중순 한소희와 우즈가 참여한 캠페인 공개 이후에도 판매가 이어졌다.

 

에어플로우 경량다운은 10D 초경량 시어(Sheer) 소재를 적용한 제품이다. 가벼운 착용감과 소재의 시각적 특성을 강조한 점이 주요 특징이다.

 

휠라는 경량다운의 판매 성과를 바탕으로 겨울용 제품인 에어플로우 다운을 추가했다. 기존 제품의 디자인과 소재 특성을 유지하면서 보온성과 내구성을 강화했다.

 

신제품에는 10D 초경량 립스탑 소재와 RDS(책임 있는 다운 기준) 인증 프리미엄 덕다운을 적용했다. 기존 플로우 다운보다 개선된 450T 고밀도 겉감을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색상은 은은한 광택을 살린 웜 실버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마케팅은 한소희와 우즈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지난달 29일 공개된 2026 FW 캠페인에서 한소희는 여성용 숏다운인 에어플로우 여성 헤비다운을, 우즈는 유니섹스 제품인 에어플로우 후드 헤비다운을 착용했다.

 

미스토코리아 관계자는 "에어플로우 경량다운은 한여름 선발매부터 가을 캠페인 공개 이후까지 꾸준한 관심을 얻으며 휠라의 새로운 다운 라인으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이번 겨울에는 기존 제품의 디자인과 착용감을 계승하면서 보온성과 내구성을 강화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스토홀딩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조43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2.3% 늘어난 295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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