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디 협업으로 전점 물들인다"…롯데百, ‘슈퍼해피’ 페스타 진행
베르디 캐릭터 전점 적용…외관·매장 비주얼까지 전면 장식
레고·보드게임 팝업부터 앱 이벤트까지…가정의 달 수요 공략
김민준 기자
kmj6339@megaeconomy.co.kr | 2026-04-21 09:18:09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롯데백화점이 가정의 달을 맞아 전점을 ‘슈퍼해피’ 테마로 꾸미고 대형 아트 협업과 체험형 이벤트를 결합한 마케팅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이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28일까지 전점을 ‘슈퍼해피(SUPER HAPPY)’ 테마로 꾸미고 본격적인 가정의 달 마케팅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슈퍼 해피(SUPER HAPPY)’는 ‘고객의 일상에 행복을 더한다’는 의미를 담은 롯데백화점의 시그니처 테마 행사다. 매년 새로운 예술과 콘텐츠를 접목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는 롯데뮤지엄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아티스트 ‘VERDY(베르디)’의 전시와 연계해, ‘러브 어라운드 어스 X 아이 빌리브 인 미 (Love Around Us X I Believe in Me)’ 주제로 독창적인 캐릭터와 아트웍을 백화점 전점에 녹여낸 콘텐츠를 선보인다.
‘베르디’는 그래픽 디자인과 스트리트 패션계에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가진 아티스트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협업으로 백화점 외관부터 내부 비주얼까지 전점을 베르디 캐릭터로 장식한다. 본점은 베르디 대형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해 힙(Hip)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실속 있는 쇼핑 혜택도 마련했으며,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참여형 이벤트로 쇼핑의 재미까지 더한다. 롯데백화점 앱(APP)에서는 4월 24일부터 5월 17일까지 전점 53개 지점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롯백마블’ 이벤트를 준비했다. 매일 1회 참여할 수 있다.
황금연휴 나들이객을 위한 팝업 행사와 테마별 프로모션도 풍성하다. 5월 1일부터 28일까지 잠실점 지하 1층에서는 롯데백화점의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셥숍 ‘시시호시’와 김참새 작가가 협업한 ‘기프트 하우스’ 팝업행사를 진행한다. 김참새 작가 협업 상품부터 ‘롯데웰푸드’ 협업 과자 세트까지 차별화된 상품을 제안한다.
본점 코스모너지 광장에서는 4월 27일부터 5월 10일까지 ‘레고 플레이 페스티벌’ 팝업을 열며, 롯데아울렛에서도 ‘코리아보드게임즈(기흥점, 4/30~5/6)’, ‘토이저러스 X 영실업(광명점, 4/24~5/5)’ 등의 팝업을 진행해 다양한 볼거리를 더했다.
롯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롯데뮤지엄에서는 베르디의 첫 미술관 개인전 ‘I Believe in Me’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4월 24일부터 7월 19일까지 열리며, 스트리트와 미술의 경계를 가로지르는 베르디의 작업 세계를 미술관에서 처음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다.
대형 조각 신작과 드로잉, 네온 작품 등 총 250여점을 최대 규모로 선보이며, 베르디의 실제 작업 공간을 재현한 ‘베르디 스튜디오’ 공간에서 베르디가 겪은 창작의 과정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올해 슈퍼해피도 고객의 일상에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슈퍼해피’가 가정의 달을 상징하는 롯데백화점의 시그니처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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