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투어 여행이지, 日 온천 프리미엄 상품 라인업 강화…니가타·아오모리 패키지 선봬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9-01 09:18:0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일본 재방문 여행객을 중심으로 단순 관광을 넘어 온천과 미식, 문화·예술 등 현지 콘텐츠를 깊이 있게 경험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여행업계가 프리미엄 상품 확대에 나서고 있다.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일본 여행의 질적 경험을 원하는 고객을 겨냥해 고급 료칸에서 온천과 휴식을 즐기는 프리미엄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 [사진=교원투어]

 

대표 상품은 ‘프라임 쿠사츠 니가타 4일’이다. 대한항공 인천~니가타 직항 노선을 이용해 이동 편의성을 높였으며, 일본을 대표하는 온천 명소인 쿠사츠 온천의 프리미엄 료칸에 머물며 온천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쿠사츠 온천은 ‘인기 온천지 랭킹 2026’에서 1위에 선정된 곳이다. 온천 마을 특유의 정취와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갖추고 있어 일본 온천 여행을 선호하는 여행객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지역이다.

 

상품에는 쿠사츠의 온천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일정도 포함됐다. 쿠사츠 온천의 대표적인 전통 공연인 ‘유모미’를 관람한다. 유모미는 뜨거운 온천수를 긴 나무판으로 저어 식히는 쿠사츠 고유의 전통 방식으로, 민요와 함께 공연 형태로 진행된다. 유모미의 동작을 재현하는 원숭이 공연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주요 관광지도 일정에 포함했다. 쿠사츠 온천을 상징하는 유바타케를 비롯해 온천수가 흐르는 사이노카와라 공원, 다카다성, 니가타 현립식물원, 폰슈칸 사케 박물관 등을 둘러본다. 온천뿐만 아니라 지역의 자연과 문화, 미식 콘텐츠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아오모리의 온천과 문화를 결합한 ‘프라임 아오모리 4일’도 선보인다. 대한항공 인천~아오모리 직항 노선을 이용하며 전통 료칸과 온천을 즐길 수 있는 호텔에 숙박한다.

 

아오모리의 대표 문화 콘텐츠도 일정에 담았다. 네부타 뮤지엄에서는 일본을 대표하는 축제인 네부타 마쓰리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다. 일본 최대 사과 생산지로 알려진 아오모리의 지역 특색을 반영해 에이팩토리를 방문하고 사과를 활용한 먹거리와 관련 기념품도 만나볼 수 있다.

 

자연과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도 마련했다. 아오모리를 대표하는 절경인 오이라세 계류를 둘러보고 아오모리 현립미술관에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는 일정이다.

 

여행이지는 일본 재방문객이 늘면서 기존의 유명 관광지를 빠르게 둘러보는 방식에서 벗어나 특정 지역의 문화와 휴양 콘텐츠를 깊이 있게 경험하려는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온천과 료칸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와 자연, 미식 등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일본은 재방문 수요가 높은 여행지인 만큼 일본 여행의 매력을 보다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여행 수요에 맞춰 프리미엄 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최근 니카타, 도쿠시마 등 일본 소도시 패키지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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