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 장동민, 양상국에 진심 결혼 조언 "설렘보다 함께할 미래가 중요"
김지호 기자
benwatt@hanmail.net | 2026-07-24 09:24:01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장동민이 오랜 후배 양상국과 결혼에 대한 속 깊은 대화를 나누며 인생 선배다운 조언을 전한다.
2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E채널·채널S 예능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8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베트남 냐짱 여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특별 게스트 양상국과 함께 현지 유명 시푸드 식당을 찾는다.
싱싱한 해산물로 가득한 식탁 앞에서 멤버들은 크레이피시와 능성어, 새우 등 다양한 요리를 즐기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중 장동민은 양상국에게 "같이 여행하는 건 좋은데 한 가지 조건이 있다"며 운을 뗀 뒤 "유부남만 참여할 수 있는 독박 게임도 있으니 이제 결혼해야 한다"고 농담 섞인 압박을 가해 웃음을 안긴다.
이에 양상국은 결혼을 바라보는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는다. 그는 "형들을 보면서 예전에는 개인적인 소원을 빌었는데 지금은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그걸 보니 나도 빨리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고백한다.
멤버들이 결혼 계획을 묻자 양상국은 "결혼 의사는 분명 있다"고 답하면서도 "연애와 결혼은 다르다. 어떤 사람과 평생을 함께해야 하는지 고민이 된다"고 현실적인 속내를 드러낸다.
이를 들은 장동민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다. 그는 "연애할 때의 두근거림만으로는 결혼을 결정하기 어렵다"며 "평생 함께할 사람, 그리고 내 아이의 엄마가 될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진지한 분위기도 오래가지는 않는다. 김준호가 "결국 아이를 낳으려고 결혼했다는 얘기 아니냐"고 장난스럽게 받아치자 장동민은 "저런 말은 절대 들으면 안 된다"며 곧바로 반격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여기에 유세윤은 "나는 그 사람의 아이 아빠가 되고 싶었다"고 한마디를 덧붙이며 분위기를 달콤하게 바꾼다. 이를 들은 김준호는 "비슷한 뜻인데 왜 유세윤이 말하니까 훨씬 멋있게 들리냐"고 감탄해 또 한 번 폭소를 유발한다.
마지막으로 '독박즈'는 "상국이의 결혼을 위해 건배하자"며 잔을 부딪치고, 양상국의 앞날을 응원하는 훈훈한 시간을 보낸다.
그간 추성훈, 임우일, 홍석천, 정준호 등 다양한 '여행 친구'가 함께 했지만, 양상국은 개그맨 후배로서 예의 있으면서도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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