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햇살담은 간장’ 발효기술 담은 ‘아삭장아찌’ 4종 선봬
명이나물, 모듬마늘, 궁채, 고추 등 절임류 등 4종 구성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5-12-23 09:17:1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대상 청정원이 자체 발효 기술을 적용한 간장으로 만든 ‘아삭장아찌’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1~2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간편함과 품질을 동시에 추구하는 ‘편리미엄(Convenience+Premium)’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조리 부담을 줄이면서도 완성도 높은 식사를 원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 대상 청정원은 이러한 소비 흐름에 맞춰 별도의 조리 없이도 활용 가능한 반찬형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아삭장아찌’는 명이나물, 모듬마늘, 궁채, 고추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청정원의 ‘햇살담은 양조진간장’을 사용해 깊은 감칠맛을 구현했으며, 100% 발효·숙성한 양조간장의 깔끔한 풍미와 채소 본연의 아삭한 식감을 살렸다.
제품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절임 채소를 중심으로 구성해 활용도를 높였다. 명이나물과 모듬마늘은 고기류와의 궁합이 좋고, 담백한 맛의 궁채는 양념이 강한 요리에, 고추는 비교적 간이 약한 음식에 곁들이기 적합하다. 그대로 반찬으로 즐기는 것은 물론, 주먹밥이나 볶음밥 재료, 도시락 반찬, 캠핑 요리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청정원 ‘아삭장아찌’ 4종은 대상 공식 온라인몰 정원e샵을 비롯해 농협 하나로마트 등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김지현 대상 신선식품팀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한 끼를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이번 제품을 출시했다”며 “발효 간장의 감칠맛과 채소의 식감이 살아 있는 ‘아삭장아찌’를 다양한 요리에 활용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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