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고척돔서 ‘파트너데이’…선수 실착 유니폼 팬에게 증정

22일 키움히어로즈-KIA타이거즈 경기서
‘홈런존’ 7월 기금 3000만 원 적립
누적 1억 원, 유소년 야구 지원

박선영 기자

suny8000@megaeconomy.co.kr | 2026-08-20 09:17:27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키움증권이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 홈경기에서 선수 실착 유니폼 증정과 고객 시구·시타 등 팬 참여형 행사를 연다. 홈런이 나올 때마다 적립하는 ‘키움증권 홈런존’을 통해 조성한 기금은 시즌 종료 후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사용한다.


키움증권은 오는 22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히어로즈와 KIA타이거즈 경기에서 ‘키움증권 파트너데이’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 [이미지=키움증권 제공]


이번 행사는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이 경기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키움히어로즈 선수단은 이날 ‘키움증권 파트너데이’ 스페셜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경기 전 고척스카이돔 B게이트에서는 선수 실착 유니폼 증정 이벤트 응모 부스가 운영된다. 추첨을 통해 이날 선수들이 실제 경기에서 입은 스페셜 유니폼을 팬들에게 증정한다. 응모자 전원에게는 키움증권 공식 캐릭터 ‘키우마’와 키움히어로즈가 함께 디자인된 한정판 스티커를 제공한다.

키움증권은 앞서 고객을 대상으로 파트너데이 관련 이벤트를 진행했다. 공식 이벤트 안내에 따르면 참여 신청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했으며, 시구·시타 당첨자는 동반인 1명과 함께 행사에 참석하도록 했다.

이날 시구와 시타도 고객 참여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목동중학교 서민혁 교사와 강준수 학생이 각각 마운드와 타석에 선다. 서 교사는 평소 학생들을 격려하고 친구들과의 단합을 위해 함께 야구장을 찾았던 강 군에게 졸업 전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사연을 신청했다.

7월 ‘키움증권 홈런존’ 시상식도 열린다. 성혜정 키움증권 환경·사회·지배구조(ESG)추진팀 이사가 시상자로 나서 김웅빈 선수에게 상금 100만 원을 전달한다. 김 선수는 지난달 2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키움증권 홈런존으로 홈런을 기록했다.

키움증권 홈런존은 지정 구역에 홈런이 나올 때마다 500만 원의 기금을 적립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한 달 동안 홈런 6개가 나오면서 3000만 원이 추가로 쌓였다. 이에 따라 7월 말 기준 누적 기금은 1억 원으로 늘었다. 조성된 기금은 시즌 종료 후 유소년 야구 발전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스포츠 구단과 금융회사의 협업은 단순 광고 노출을 넘어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마케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키움증권 역시 키움히어로즈와 연계해 경기장 이벤트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자사 홈페이지에서 국내 주식시장 점유율 21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야구장을 찾은 팬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스포츠와 금융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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