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제주항공 부산~계림 직항 기획전 선봬…영남권 중국 산수여행 수요 공략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7-22 09:16:2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노랑풍선이 제주항공 부산 출발 계림(구이린) 직항 노선을 활용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영남권 중국 여행객 공략에 나섰다.

 

노랑풍선은 제주항공 부산~계림 직항 노선을 이용하는 '자연이 선물한 쉼, 계림'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 [사진=노랑풍선]

 

계림은 중국을 대표하는 산수 여행지로 카르스트 지형이 빚어낸 자연경관과 이강을 따라 펼쳐지는 절경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자연 속 휴식과 체험을 동시에 즐기려는 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계림 직항 노선을 활용해 부산은 물론 대구, 울산, 경남·경북 등 영남권 여행객의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제주항공은 오는 9월 23일부터 해당 노선을 주 4회 운항하며, 수·목요일 출발은 3박 5일, 토·일요일 출발은 4박 6일 일정으로 운영한다. 또한 20㎏ 무료 위탁수하물과 기내 서비스를 제공해 여행 편의성을 강화했다.

 

상품은 여행객의 취향에 맞춰 계림과 양삭을 함께 둘러보는 일정과 계림·망산 풍경구를 연계한 코스 등 다양한 선택지를 마련했다.

 

대표 상품인 '부산 출발 계림 직항 5일'은 노팁·노옵션·노쇼핑 콘셉트의 프리미엄 상품으로, 여행 본연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강 유람선, 우룡하 뗏목 체험, 상비산, 요산 케이블카, 노적암동굴, 세외도원, 상공산, 첩채산, 금탑·은탑, 양강사호 유람선, 천고정쇼 등 계림과 양삭의 주요 관광지를 일정에 포함했다.

 

숙박은 계림과 양삭의 5성급 호텔에서 진행되며, 전신 마사지와 드론 영상 촬영 서비스 등 부가 콘텐츠도 제공해 여행 만족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출입국 신고서 작성 대행, 열대과일 및 음료 제공, 전통주 서비스 등 다양한 현지 특전을 마련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계림은 가족여행과 힐링 여행 수요가 꾸준한 중국 대표 자연경관 여행지"라며 "부산과 영남권 고객들이 직항 노선과 프리미엄 일정, 다양한 특전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계림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노랑풍선은 올해 1분기 매출 296억16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5.2%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23억8087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0.2%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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