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 이상준 "연애 조언 필요 없다" 발끈한 이유는?

김지호 기자

benwatt@hanmail.net | 2026-08-08 09:43:26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개그맨 이상준이 '독박즈'의 연애 조언을 단호하게 거절하며 유쾌한 입담 대결을 펼친다.

 

▲'독박투어'. [사진=채널S, E채널]

 

 

8일 오후 9시 방송되는 E채널·채널S 예능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10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여행 메이트 이상준과 함께 전남 목포 여행을 이어가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멤버들은 이상준의 추천으로 목포의 대표 관광 명소인 해상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이동한다. 이동 중 자연스럽게 결혼 이야기가 나오자 이상준은 "여기서 나만 아직 결혼을 안 했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들은 장동민은 "눈이 너무 높고 연애하는 방법도 잘 모른다"고 농담을 던졌고, 김준호 역시 "이제 우리가 연애 비법을 알려줘야겠다"고 거들며 분위기를 띄운다.

 

하지만 이상준은 예상 밖의 반응을 보인다. 그는 "솔직히 여기서 연애를 가르쳐줄 사람은 없는 것 같다"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홍인규는 곧바로 "여기 연예인과 결혼을 앞둔 사람도 있다"며 김준호를 내세워 반격했고, 김준호는 "나와 대희 형은 외모가 괜찮은 편"이라며 "조언은 장동민에게 듣는 게 더 맞을 것"이라고 장난을 이어갔다. 갑작스럽게 타깃이 된 장동민은 황당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멤버들은 서로를 놀리며 끊임없는 티키타카를 이어갔다.

 

계속되는 놀림에 이상준은 "이렇게 나오면 오늘 독박은 절대 안 걸리겠다"고 선언하며 맞섰고, 현장은 웃음으로 가득 찼다.

 

잠시 후 일행은 국내 최장 길이의 해상 케이블카에 탑승했다. 이상준은 고소공포증이 있는 김준호에게 투명 바닥을 일부러 보라고 권했고, 김준호는 "이건 직장 내 괴롭힘 아니냐"며 버럭해 또 한 번 폭소를 안겼다.

 

고하도에 도착한 멤버들은 전망대에서 목포의 절경을 감상한 뒤 케이블카 이용 비용을 걸고 독박 게임에 돌입했다. 특히 '독박즈'는 아직까지 독박에 걸리지 않은 이상준을 겨냥해 은밀한 작전을 펼쳤지만, 이를 눈치챈 이상준은 "차라리 내가 다 계산하고 집에 가겠다"고 선언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에 장동민은 "우리가 독박 한 번 시키려고 이렇게까지 해야 하냐"고 허탈한 반응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과연 '무독 행진'을 이어온 이상준이 이번에도 독박을 피할 수 있을지, 다섯 멤버와 이상준이 만들어낼 유쾌한 목포 여행기는 8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독박투어'는 이상준에 앞서 방송된 베트남 나짱 편에서는 개그맨 양상국이 출연해 '독박즈'와 놀라운 시너지를 보여주며 안방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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