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테이크핏, 대학생·러너 대상 체험 프로그램 확대

러닝 크루 50명 대상 5주 훈련 프로그램 운영
대학생 대상 ‘테이크핏 브레드밀’ 체험 이벤트 진행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9-04 09:15:3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남양유업이 단백질 브랜드 ‘테이크핏’의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남양유업은 오는 13일부터 5주간 ‘테이크핏 부스터’를 활용한 러닝 크루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 [사진=남양유업]

 

프로그램에는 총 50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는 러닝 실력과 목표에 따라 ‘10km 실력 향상’과 ‘10km 완주 목표’ 등 2개 그룹으로 나뉜다. 전문 코치진과 함께 대면 훈련과 온라인 미션을 진행한다.

 

‘테이크핏 부스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기능성 원료인 발효생성 아미노산 복합물을 함유한 기능성표시식품이다. 스틱형으로 제작돼 운동 중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에게는 1~4주차에 스포츠 의류와 테이크핏 제품 등 총 30만원 상당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테이크핏 브레드밀’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자는 오는 8일까지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대학생에게 추천하고 싶은 브레드밀 플레이버와 이유를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테이크핏 브레드밀 스타터팩’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15일 발표한다.

 

10월 10일에는 경기도 성남시 탄천 일대에서 열리는 러닝 행사에 참여한다. 행사장에 테이크핏 브랜드 부스를 마련하고 ‘테이크핏 맥스’, ‘테이크핏 몬스터’, ‘테이크핏 익스트림’, ‘테이크핏 부스터’ 등을 선보인다.

 

러너 20명에게 행사 참가권도 제공한다. 신청은 오는 6일까지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글에 러닝메이트를 태그하고 완주 각오를 댓글로 남기는 방식이다. 당첨자는 7일 발표한다.

 

테이크핏은 2022년 단백질 파우더로 출시된 이후 액상 단백질 음료와 단백질 쉐이크, 에너지젤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했다. ‘테이크핏 맥스’는 단백질 24g, ‘테이크핏 프로’는 25g, ‘테이크핏 몬스터’는 47g, ‘테이크핏 익스트림’은 60g, ‘테이크핏 브레드밀’은 24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테이크핏은 국내 오프라인 액상 단백질 시장에서 2023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2년 연속 제조사별 판매액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제품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6.1% 증가했다.

 

수출 지역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홍콩과 몽골에 이어 올해 상반기 카자흐스탄으로 판로를 넓혔다.

 

남양유업은 2024년 1월 한앤컴퍼니 체제로 전환한 이후 경영 정상화와 사업 효율화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5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로 전환했으며, 올해 1분기와 2분기에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대학생의 일상부터 러닝 등 운동 현장까지 각자의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테이크핏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제품 특성과 소비 상황을 연결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유업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48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8억원으로 79.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8억원으로 276.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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