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장학재단, 대학생 200명에 최대 300만원 장학금 지급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8-26 09:15:3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T&G장학재단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도 대학 상상장학생’ 모집에 나선다.

 

KT&G장학재단은 국내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대학 상상장학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에 해당하거나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대학생이다.

 

▲ [사진=KT&G]

 

올해 선발 규모는 총 200명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1인당 최대 300만원의 장학금과 함께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생활비 성격의 장학금 지원과 별도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이용자의 대출 원금 상환을 지원하는 유형을 새롭게 마련했다. 경제적 부담으로 학업을 이어가는 데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

 

지원자는 두 유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신청해야 하며, 복수 유형으로 중복 신청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구체적인 지원 자격과 신청 방법은 KT&G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은 “대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장학 지원 방식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업 여건과 다양한 상황을 고려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G장학재단은 KT&G가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2008년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교육 소외계층 지원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매년 문화예술 분야 장학생을 선발하는 등 청소년 예술인 발굴과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재단 설립 이후 지난해 말까지 장학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학생은 약 1만5000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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