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이 런웨이 됐다”…농심, ‘배홍동’ 플래시몹 눈길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5-08 09:14:3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농심이 지난 7일 서울 성수동 일대에서 대표 비빔면 브랜드 ‘배홍동’ 플래시몹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 광고 속 장면을 오프라인 공간에서 구현한 이색 마케팅으로,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델 30명이 배홍동 디자인 슈트를 착용하고 성수동 거리를 런웨이처럼 걷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감각적인 비주얼과 거리 연출을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젊은 소비자층과의 접점을 확대했다는 평가다.

 

▲ [사진=농심]

 

배홍동은 배·홍고추·동치미를 활용한 매콤새콤한 비빔장을 앞세워 2021년 ‘배홍동비빔면’ 출시 첫해 비빔면 시장 2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키웠다. 이후 농심은 2023년 ‘배홍동쫄쫄면’, 2025년 ‘배홍동칼빔면’, 올해 ‘배홍동막국수’ 등을 잇달아 출시하며 제품군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에서는 농심이 제품 경쟁력과 함께 체험형 마케팅을 강화하며 배홍동 브랜드 세계관 구축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