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베트남 ‘AI 영재’ 키운다…제7회 정보올림피아드 공식 후원
글로벌 사회공헌 '퓨처 플러스' 일환, 3년 연속 후원하며 IT 등용문 안착
올해 AI 트랙 고도화 통해 '실질적 AI 인재 플랫폼'으로 도약
오는 8월 해커톤·펠로우십 등 학술교류 프로그램 통해 디지털 인재 지원 강화
박성태 기자
pst2622@naver.com | 2026-04-14 09:12:31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한화생명이 베트남의 미래를 이끌 IT 인재 발굴과 육성에 앞장서며 글로벌 사회공헌 보폭을 넓히고 있다.
한화생명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다낭 국립대 산하 한-베 ICT대학교(VKU) 캠퍼스에서 열린 ‘제7회 베트남 정보올림피아드’ 대회를 공식 후원했다고 14일 밝혔다.
베트남 정보올림피아드는 현지 전역의 중·고등학생 IT 영재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권위 있는 경진대회다.
한화생명은 자사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퓨처 플러스(Future Plus)’의 일환으로, 베트남 금융·ICT 인재 양성을 위해 3년 연속 이 대회를 후원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AI를 비롯해 IT전공, IT비전공(기초) 등 3개 트랙으로 나눠 개최됐다.
한화생명은 특히 올해는 지난해 신설된 AI 트랙을 한층 고도화해, 대회가 실질적인 ‘AI 인재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한화생명은 대회 기간 중 지역 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캠퍼스 투어와 직업 탐방 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참가자들이 진로 상담과 직무 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미래 비전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업체측은 말했다.
아울러 한화생명은 대회에서 발굴된 우수 인재들이 글로벌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실제 지난해 수상자들에게는 ‘한화생명 베트남 핀테크 우수 인재 국내 초청연수’ 기회를 제공해 한국의 선진 금융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한화생명 임석현 기획실장은 베트남 정보올림피아드에 대해 “이제 경진대회를 넘어 인재들이 IT 생태계로 진출하는 중요한 등용문이 되고 있다”면서, “참가자들이 베트남 금융·ICT 산업의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VKU 후잉 꽁 팝(Huynh Cong Phap) 총장은 “한화생명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본 대회가 베트남 AI 인재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오는 8월 베트남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술교류대회, 해커톤, 펠로우십 등을 포함한 대규모 학술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수 인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베트남 디지털 인재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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