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피의 게임X'·'팬덤스테이지'·'사랑이 온다' 등 7월 라인업

김지호 기자

benwatt@hanmail.net | 2026-07-01 10:06:00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Wavve)가 7월 공개 예정작을 담은 '먼슬리 웨이브'를 공개하며 예능과 드라마, 해외 시리즈를 아우르는 신규 콘텐츠 라인업을 선보였다. 오리지널 콘텐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신작이 순차적으로 이용자들을 만난다.

 

▲웨이브가 공개한 7월 라인업 리스트. [사진=웨이브]

 

가장 눈길을 끄는 작품은 7월 3일 첫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서바이벌 '피의 게임X'다. 이번 시즌은 기존 개인전 중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팀 대결을 전면에 내세우며 한층 확장된 세계관을 예고한다.

 

'피의 게임' 시즌1부터 시즌3 참가자들이 시즌별 대표 팀을 꾸려 맞대결을 펼치며, 다른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 플레이어들과 새로운 참가자들까지 가세해 더욱 치열한 심리전과 전략 싸움을 벌인다. 시즌을 뛰어넘는 연합과 대립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모인다.

 

연애 리얼리티 '스탠바이미'도 꾸준한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성별이라는 틀보다 서로에게 향하는 감정과 선택을 중심에 둔 포맷으로 기존 연애 예능과 차별화를 시도한 작품이다.

 

출연자들은 정해진 관계의 공식 없이 자신의 감정을 따라 선택을 이어가며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간다. 공개 이후 웨이브 유료 가입자 유입을 견인하는 콘텐츠로 자리 잡은 만큼 향후 전개에도 기대가 쏠린다.

 

7월 중에는 아이돌 팬덤을 주제로 한 서바이벌 예능 '팬덤스테이지'도 베일을 벗는다. 팬덤을 대표하는 참가자들이 각종 미션을 수행하며 우승을 놓고 경쟁하는 프로그램으로, 팬 문화 자체를 콘텐츠의 중심 소재로 삼은 점이 특징이다. 다양한 게임과 미션을 통해 팬들의 열정과 문화를 색다르게 조명할 예정이다.

 

예능 라인업도 풍성하다. KBS2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는 음악과 사연을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음악 프로젝트로 돌아온다. 유재석, 장항준, 윤종신이 MC를 맡아 참가자들의 인생 이야기와 노래를 함께 소개하며 따뜻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첫 공개는 7월 10일이다.

 

MBC '놀러코스터' 역시 웨이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노홍철, 최강록, 고경표, 빠니보틀이 세계 각국의 테마파크를 여행하며 색다른 놀이 문화를 체험하는 여행 예능으로, 첫 공개 이후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여름 시즌을 겨냥한 공포 예능 '심야괴담회 시즌6'도 함께 서비스된다. 시청자들이 직접 제보한 괴담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즌6에서는 새로운 괴담꾼을 발굴하는 프로젝트까지 더해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드라마 신작도 이어진다. 이경희 작가의 신작 KBS2 '사랑이 온다'는 오는 7월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두 청춘이 가족의 의미를 다시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으로, 하석진과 안희연(하니)이 주연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tvN 오피스 로맨스 '내일도 출근!'도 웨이브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서인국과 박지현이 주연으로 나선 작품은 권태를 겪는 직장인들의 현실과 성장, 사랑을 담아내며 공감을 얻고 있다.

 

해외 콘텐츠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중국 로맨스 드라마 '쌍궤'는 어린 시절 헤어진 두 남녀가 다시 만나 사랑을 키워가는 이야기를 그리며, 미국 범죄 수사 시리즈 'FBI 시즌8'은 더욱 치밀해진 사건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국내 시청자들을 찾는다.

 

이와 함께 와인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신의 물방울'도 새롭게 공개된다. 와인을 매개로 성장해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아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웨이브는 다큐멘터리,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선사하고 있다. 새롭게 공개된 7월 라인업 프로그램들이 호응을 얻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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