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KRS 진단 검사’ 누적 6만건 돌파
이달 1일 출시 후 유·초등생 참여 확산…초등 저학년 비중 가장 높아
독서력·기질·취향 종합 진단…KRS 도서 지수로 수준별 도서 추천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9-11 09:10:0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웅진씽크빅의 독서 특성 진단 서비스 ‘KRS 진단 검사’가 출시 한 달여 만에 누적 진단 건수 6만건을 넘어섰다.
웅진씽크빅은 이달 1일 오픈한 KRS 진단 검사의 누적 진단 건수가 6만건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연령별로는 초등 저학년의 참여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어 초등 고학년과 미취학 아동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숏폼과 디지털 매체 이용이 늘면서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유·초등생의 독서 수준을 확인하려는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KRS(Korea Reading System)는 아이의 독서력과 기질, 취향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수준에 맞는 도서를 추천하는 독서 성장 솔루션이다. KRS 진단 검사는 유·초등생 누구나 KRS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독서 리포트를 제공한다.
도서 추천에는 웅진씽크빅이 자체 개발한 ‘KRS 도서 지수’가 활용된다. 단어와 문장의 난이도뿐 아니라 책의 언어, 내용, 구조, 배경지식, 삽화·이미지 등을 종합해 책 단위의 복잡도를 판단한다.
웅진씽크빅은 이를 통해 아이의 읽기 수준과 도서의 난이도를 연결하고 맞춤형 도서 추천에 활용하고 있다.
KRS 진단 검사는 전국 유치원과 유·초등 학원을 대상으로 기관 단위 무료 검사도 운영한다.
김진각 웅진씽크빅 마케팅실장은 “KRS 진단 검사에 대한 관심은 자녀의 읽기 수준을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올바른 독서 교육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됐음을 보여준다”며 “더 많은 아이들이 자신의 수준과 성향에 맞는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KRS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908억7800만원, 영업이익 38억8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7.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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